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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차 / 아오이 진 / M ]

 
" 저희 요테리 착해요. ... ... ......... 아안돼요 건들면 물어요!! "
 



🌊 이름 : 아오이 진 あおい 眞 

그의 부모님은 언제나 진실이 새파란 다정이기를 바란다.


🌊 성별 : M

🌊 나이 : 11살

🌊 키/몸무게 : 152/42

🌊 외관 :

https://picrew.me/en/image_maker/1721661

 
아오이 진, 그 유순하고 동그란 이름에 걸맞는 동그랗고 야무진 미소를 쥔 소년이다.
연한 갈빛의 잘 다듬어진 머리칼과 녹색 눈은 그의 편안한 인상에 큰 도움을 주었는데, 아오이는 이런 얼굴에 동그란 안경까지 써버린다면 더욱 만만한 인상이 될것이라 잠시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시력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평소에는 편한 오버핏의 셔츠위에 니트를 걸쳐입는다. 어린 나이지만 그에게 어울리는 행색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는 소년이 할 수 있는 꽤나 깜찍한 자기 어필이 아닌가. 그는 제 유순한 얼굴과 매너있는 억양, 포근한 옷차림이 그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런 그가 교복을 풀어 헤치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 깔끔하게 다려진 셔츠, 조끼, 넥타이와 겨울에는 목도리. 그 위에 자켓을 걸친다. 이루 말할 수 없을만큼 단정하고 깔끔하여 타의 모범이 되리라. 

🌊 성격 :
 
# 어른스러운 # 느긋한 #장난꾸러기
 
진, 진! 여느때와 같이 소리가  울려퍼진다. 아, 아오이 진! 오늘도 사고를 쳤군. 그 거리의 모든 주민들이 알아채고 말았다. 
 
꼬맹이는 어릴적부터 다정을 일삼았다. 느긋한 성질과 순해빠진 얼굴은 그 다정을 마을 구석구석을 스미게 했고, 그 누구도 꼬마 아오이의 다정을 거부할 줄 몰랐다. 비어있는 꽃병에 가장 잘 피어난 꽃을, 해가 잘 드는 창가의 커튼을 가장 먼저 열어주는 소년은 분명 깜찍한 신사님이 아니신가. 
 
그 말이 그가 성부와 성자의 이름으로 지상에 강림하셨다는 뜻은 아니었다.
그는 개구리 잡기를 즐겼고, 그걸 제 동생의 방에 집어넣는걸 즐겼다. 디너 나이프를 가끔 장난감 나이프로 바꿔치기했고, 신문 1면에 등장한 유명 트레이너의 얼굴에 낙서를 하기도 했다. 하나 나이에 맞는 말썽은 종종 그 아이를 순수하게 보이게 하므로, 그건 아오이 진에게 큰 문제는 아니었으리라. 그에게 다정한 마을에게도.



🌊 지닌 포켓몬 : 요테리 () 15lv. 
지능이 높아 도망도 잘 다니는데 잠도 안잔다. 요테리 교육 시키느라 힘이 다 빠지곤 했다.
...
교육이 다 됐다고는 안했다.
 
기술: 몸통박치기/ 도우미/ 돌진/ 째려보기

째려보기는 귀여워서 남겨뒀단다.



🌊 특징 : 
자주 안경을 달칵거린다. 이제는 제 2의 눈이라며 샐샐 웃어보인다.
좋아하는것은 풀숲과 그 안에 아지트 만들기, 지나가는 고양이에게 이름붙이기. 책과 바다.
반대로 그는 딱딱하고 습한것을 즐기지 않는다. 침침한 기분들도. 


🌊 선관 : (추가예정)